티스토리 뷰

건강

브로콜리 효능과 먹는법

네쌍 2015. 12. 21. 23:00

브로콜리는 보통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각종 샐러드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런데 요 브로콜리가 사실은 알고보면 영양가 만점의 슈퍼푸드라는 걸 아시나요?

 

요즘이 제철인 브로콜리의 효능과 먹는법을 소개해드리니 한번 브로컬리의 진면목을 확인해보세요!

 

 

 

 

브로콜리 효능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즉, 우리 몸에 쌓인 유해 산소를 없애 암, 심장병, 노화와 같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지요.

실제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지요.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특효약입니다.

브로콜리에는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두 세 송이 정도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챙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브로콜리의 효능으로 고혈압 위험을 낮추고, 임산부가 기형아를 출산하는 위험도 낮춥니다.

특히 빈형을 예방하는 엽산, 당뇨병에 좋다는 크롬도 함유하고 있어 말 그대로 슈퍼푸드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필수 건강식품이 바로 브로콜리인데요, 바로 비타민 A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A는 눈의 피로를 줄여주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악화된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 먹는법

 

브로콜리는 열을 가해도 영양소가 많이 안 빠져나가기 때문에 먹기가 편한 식품입니다.

다만 오랫동안 열을 가하면 그래도 영양소가 많이 빠져나가며, 끓는 물에 삶기 보다는 전자렌지에 데치는 게 좋습니다.

 

기름에 볶거나 기름이 포함된 드레싱과 같이 먹으면 비타민 A의 흡수를 도우며, 멜론을 같이 섭취하면 멜론의 칼륨이 혈압을 낮춰주어 눈의 피로가 한결 가벼워집니다.

 

아몬드와 같이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며, 오렌지와 같이 먹으면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한층 강화됩니다.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영양소가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생으로는 꺼끌꺼끌 하기 때문에 살짝 데치거나 각종 샐러드와 같이 섭취하는 형태를 활용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