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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셀트리온(Celltrion, Inc.)은 1991년 설립,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사입니다.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하고 있으며, 그 밖에 무역업, 부동산 임대업, 해외농업개발사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큰 이슈이며, 한미약품 사건 때문에 얘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CT-P13 바이오시밀러 외 79.96%, 고덱스 외 8.33%, 램시마 외 4.7%, 기타 0.15%, 용역 6.87% 등입니다.

 

 

 

 

매출액은 견조한 흐름으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도 비슷한 실적을 내준다면 나름 괜찮은 영억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바이오시밀러 관련 산업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셀트리온의 주가 모습은 괜찮아 보입니다.

 

 

 

 

다른 제약, 바이오 업체들이 무너졌을 때도 그렇게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는 약간 주춤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일종의 박스권이 형성된 게 아닐까 싶네요.

 

과연 예전 고점인 97,000원을 뚫고 10만원의 고지를 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요근래 외국인과 기관이 입질을 하는 모습인데요, 일단 8만원을 먼저 뚫어야겠네요.

 

 

그럼 이제 셀트리온의 연봉도 살펴볼게요.

 

 

 

전체 직원 1천여 명으로 제법 큰 기업이었네요.

1인 평균 급여액은 5천2백만원 수준이고요, 관리직 평균은 무려 8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연구개발직 남성도 7천7백만원이니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며, 생산직이 다른 사업부문과 비교해 덜 받는 편이네요.

역시 관리, 연구직이 연봉을 많이 받는 직군입니다.

 

임원의 경우 등기이사가 4명 있으며,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이기 때문에 대표이사의 경우 10억을 넘게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의 평균 연봉과 비교하자면 무난한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