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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처음앤씨(Cheoum & C Co., Ltd.)는 B2B 전자결제 서비스를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된 회사로 2009년 (주)이엠투네트웍스에서 (주)처음앤씨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주요사업은 B2B전자결제 중개서비스와 B2B 공동구매 사업이며, 매출 구성은 구매대행·공동구매 87.90%, 에스크로 B2B e-MP 10.34%, SI, 기타 서비스 1.76%입니다.

 

 

 

 

매출액은 12년/13년에 많이 늘었다가 다시 작년부터 줄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는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그렇게까지 썩 좋지는 않군요.

 

그럼 처음앤씨 주가를 살펴볼까요?

 

 

 

 

매출액이 잘 나가든 못 나가든, 영업 이익이 흑자든, 적자든 현재 주가는 훨훨 날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중국 진출 사업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만큼 현재 한국 증시는 중국이 먹여살리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다른 주식들은 계속 추풍낙엽 떨어지지만 중국 쪽에 끈을 붙잡은 업체들은 비교적 괜찮은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지요.

 

 

그럼 이제 처음앤씨 연봉을 살펴볼게요.

 

 

 

 

전체 직원 59명의 자그마한 중소기업입니다.

1인 평균 급여액은 3천6백만원이고요.

 

남여간의 연봉 차이가 1천만원 정도인데,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아니네요.

 

요런 회사가 시가총액 2000억을 향해 가고 있으니 참 대단하네요.

역시 주식은 그냥 묻지마 테마인가봅니다.

 

임원의 경우 등기이사가 3명 있고요, 1인 평균 보수액은 1억3천만원 정도입니다.

직원 연봉과 비교하면 큰 액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역시 직원 수 100명이 안 되는 회사의 임원이라도 연봉은 억을 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