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공권의 예약 가격 알아보기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곳. 실크로드의 종착지.

그리고 캅파도키아, 파묵칼레 같은 신비로운 자연의 걸작품까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터키가 종종 소개되었듯이, 터키라는 나라는 유럽과는 별도로 한번쯤 여행할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행사에서도 아예 터키 일주 패키지를 따로 판매하고도 있지요.

 

여기에서는 터키 자유여행을 위한 터키 항공권 예약가격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과연 한국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비행기값은 얼마나 되며, 직항과 경유 비행기표의 가격이나 비행시간 차이는 어떻게 될지 살펴볼게요~

 

 

 

 

온라인투어에서 1월에 출발하는 터키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보니 위와 같이 최저가로는 중국남방항공이 왕복 64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1회 경유가 아닌 2회 경유라 터키까지 비행시간이 꽤 걸릴 것 같고요, 그 밖에 직항의 경우 대한항공이 94만원, 아시아나가 130만원이라고 하네요.

 

음...직항과 경유가 30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살짝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시간이 촉박한 경우라면 직항을 이용해볼법도 하고요, 여행 경비 감축이 우선인 분에게는 아무래도 경유가 정답이겠지요.

 

그렇다면 여기서 한국 인천에서 터키 이스탄불까지 비행시간을 알아봐야겠지요?

 

 

 

 

중국남방항공은 하루에 두 편 있다고 하지만, 출발 시간이 동일해서 하루 한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잘못 나온 게 아닌가 싶은데, 귀국은 하나가 대기상태인 걸 보니 또 잘못 나온 것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인천이 아닌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답니다.

 

출국 때는 18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경유라해도 무난하다 할 수 있지만, 귀국 때는 27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경유지에서 스탑오버라도 해야 될 것 같네요.

 

만약에 경유지 체류가 무료라면 저렴한 비행기값에 두 도시 여행이 가능하니 나름 괜찮은 터키 항공권이라 생각됩니다.

 

 

 

 

직항인 대한항공의 경우 비행시간이 10~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즉, 갈 때 12시간 걸린다면 중국남방항공이 6시간 정도 더 걸린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비행기값이 30만원 더 저렴하니 여러모로 이득인 부분이 많지요?

물론 귀국 때 27시간이나 걸리기 때문에 여행 시간이 넉넉한 사람에게 유리하겠지만요.

 

대한항공 직항 스케쥴은 터키 이스탄불에 저녁에 도착하는 것 빼고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스탄불에는 사비하 괵첸 국제공항 [Sabiha Gökçen International Airport]이라는 곳도 있는데요, 이곳으로 취항하는 항공사는 카타르항공 밖에 없으며, 가격도 120만원 정도라서 큰 매리트가 없습니다.

 

그러니 일반적으로는 위의 리스트가 일반적인 터키 항공권 가격이라 생각해 봐야겠지요.

 

 

 

 

그리고 요건 내년 구정을 끼고 있는 터키 비행기표의 정보입니다.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항공권들이 눈에 띕니다.

 

물론 60만원대의 초저가는 없지만, 그래도 직항 100만원이라면 나름 매력적인 가격이지요.

 

그러니 혹시 구정 연휴를 이용해서 유럽 혹은 터키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서둘러서 저렴한 항공권을 예약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