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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씨제이오쇼핑으로부터 분할 설립된 곳으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계열 5개사를 흡수, 합병하였고, 이후 방송사업, 게임사업, 영화사업, 음악/공연/온라인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중 게임사업은 씨제이넷마블로 넘어갔으며, 영화 산업의 경우 수년간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매출구성은 방송 67.76%, 영화제작 16.45%, 공연 1.42%, 음악공연온라인 14.36%라고 합니다.

 

 

 

 

매출액은 무난하게 나오는 편이고, 당기순이익이 재작년에 특히 높게 나왔네요.

올해도 순이익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당기순이익이 왜 저렇게 차이가 심한 걸까요?

 

현재 CJ E&M의 주가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2만원대였던 주가가 2015년 때 무려 9만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지금은 살짝 주춤하는 상태로 멈춰 있네요.

 

그러나 증권사들의 매수 의견은 유지되고 있으며, 목표가도 10~12만원 정도로 아직 상승 여력이 많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순매매량은 지속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ㅋㅋ

 

그나마 2주 전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제 2의 상승이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그럼 CJ e&M의 연봉을 살펴볼게요.

 

 

 

 

총 직원수 1800여 명의 대기업입니다.

1인 평균 급여액도 6천만원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오네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받는 것은 통합관리직으로 9천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역시 관리직이 최고긴 하네요ㅎㅎ

 

그 뒤로는 공연사업이 8천만원으로 높게 나왔으며, 그 외에는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2010년에 분할했기 때문에 근속연수가 짧게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임원의 경우 강석희 대표이사가 9억 2천만원을, 김성수 대표이사가 6억9천만원 정도를 받습니다.

직원의 평균 연봉대비 10배는 높게 받네요.

 

역시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돈이 많은 산업 중에 하나임은 분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