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취향이 저격된 애니 한편을 보았네요 :-) 소설, 만화책 등으로 볼 때만 해도 이게 뭔가 싶어서 보자마자 바로 덮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쩌다가 노 게임 노 라이프가 재밌다는 후기를 보고 찾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일단 설정 자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천재 남매 둘이면서 히키코모리, 그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그냥 말도 안 되는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각각의 전략적인 사고에 의해서 파생되는 행동, 게임들. 그걸 하나하나 설명하는 과정도 생각지 못 한 부분을 일깨워줘서 저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애니메이션은 12화로 짧게 끝났다는 것....ㅜ.ㅜ 혹시나 싶어서 2기가 제작 중인지 살펴보니 현재로선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 음..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 19곰 테드2에 대한 평점이 8점도 안 되길래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습니다.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볼만한 영화로는 이런 장르가 제격이니까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영화를 다 보고 난 느낌은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이해를 못 하는 대목이 꽤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19곰 테드 1탄이 어떤 스토리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음에도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번 편에선 곰인형 테드가 물건으로 취급받아서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 소송을 한다는 내용인데요, 그래서 다소 고리타분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법정 싸움은 말 그대로 양념만 친 것이었고, 테드와 존 베넷이 벌이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영화의 핵심 재미 포인트더군요..
그동안 드문드문 봤던 tvb의 신서유기란 프로그램의 최종화를 이제야 다 봤네요. 신서유기는 제가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을 보게 만든 작품이었는데요, 인터넷 방송이란 게 생각보다 재미난 부분이 많네요. 기존 공영방송과는 다르게 조금 가벼운 편집 혹은 유행을 따르는 편집들이 많이 나오는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살펴봤을 때 신서유기에 대한 평점을 내리자면 한 8.5점 정도? 초반부와 후반부는 제법 재밌게 봤지만 중반부에는 살짝 지루한 부분이 있어서 중간중간 돌리면서 봤던 화가 몇 개 있었네요. 리얼 막장 모험 활극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모험이나 활극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공감이 가질 않네요~ 그래도 예전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방송인들이 각종 사고(??)를 쳐서 잠수를 탔다가 이 프로그램을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줄여서 던만추라고 불리는 작품의 애니메이션 후기입니다. 예전에 소설책은 봤다가 중도 하차를 했었는데 그래도 애니 쪽은 완주를 했네요. 애니메이션도 예전에 보다가 포기하지 않았던가 싶었는데, 다시 기억을 되짚어보니 그건 던만추가 아니고 로그 호라이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쨌든! 던만추 애니에 대한 평점으로는 한 8점 정도 주고 싶네요. 내용이 할렘물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스토리 자체가 연애와 관련된 할렘물은 아닌 듯 싶고요, 나름 진지한 내용도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초반부에 서포터를 얻을 때에도 약간 가슴 뭉클한 부분이 있었고 말이죠. 주인공이 급성장하는 시나리오긴 하지만 목표가 너무나 먼치킨이기 때문에 이번이 애니메이션 완결될 때까지는 그렇게 강하다는 느낌을 ..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일종의 믿고 보는 첩보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가능한 임무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상상을 자극하는 요소가 많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작가의 상상력이 떨어졌는지 점점 식상해지고 있다는 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이번 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에 대해 간략히 후기를 쓰자면, 재미는 있었으나 남는 건 없다, 정도? 그럭저럭 첩보액션 영화로 자동차 액션신, 격투신, 잠입신 등 다양한 씬들이 맛깔스럽게 구비되었지만 뭐 하나 뇌리에 선명하게 박힐 만큼 신선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딱 그 정도의 영화였네요~ 그러나 저의 이런 생각과는 다르게 현재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네이버 평점은 무려 8.84! 거기다 평점이 짜기로 유명한 기자..
메이즈러너의 후속작인 메이즈러너2 : 스코치 트라이얼을 보고 왔다. 평점을 먼저 말하자면 7.5! 안 봐도 크게 상관 없지만 그러자니 뭔가 아쉽고, 막상 봤더니 기대할만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다는 정도? 소설이 원작이라고는 하지만 딱히 소설은 땡기지 않아서 영화를 보러 갔다. 전작인 메이즈러너의 스토리가 무척 인상깊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연출이나 생각치 못 한 반전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은 지지부진한 탈출씬에 어줍잖은 공포영화를 따라하고, 스토리 자체는 복선이 너무 뻔히 보여서 너무 예상대로 흘러갔다. 그래서인지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너무 다른 영화로 등장한 느낌이다. 그래도 네이버 평점을 보면 8.36으로 그럭저럭 준수한 상태. 그냥 별 기대 없이 액션 영화를 본다 생각하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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