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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우리나라와 물가가 비슷하다보니 호텔값 역시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대만 3성 호텔을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대만의 중심 도시인 타이베이(타이페이)에서 괜찮은 3성급 호텔로 어떤 곳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비아 호텔 타이페이 스테이션은 타이베이 메인역에 위치한 3성 호텔입니다.

가격은 8만원이고, 아고다에서 3성급 중에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솔직히 9.6점이면 최상급이지요.

다만 이용후기가 11개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리 신빙성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대만 3성 호텔로 말 그대로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닝샤 넘버투 여관(?)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7만원 대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고요, 아쉬운 건 창문이 없다는 것입니다.

작고 아담한 호텔로 있을만한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욕조도 있다고 하네요.

 

까르푸, 중산역 걸어서 5~7분, 닝샤 야시장은 걸어서 2분이니 위치가 참 좋다고 생각됩니다.

 

 

 

 

시먼딩 쪽으로는 비아 호텔 시먼이란 곳이 추천 호텔이네요.

 

시먼역 6번 출구 근처라고 하며, 객실이 좁긴 하지만 깨끗한 편이랍니다.

다만 밖에서 뭔갈 사와서 먹을만한 공간은 없다네요.

 

청결하고, 조용하고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중심가에서 저렴하고 편안하게 쉬고 싶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그 밖에 다른 대만 3성 호텔들은 아고다나 다른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