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호텔로 가볼만한 곳

요새 유럽 분위기가 뒤숭숭 하기는 하지만 이럴 때가 역발상(?)으로 가기 좋은 때인지도 모르죠ㅎㅎ

특히 그리스 같은 경우 모 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에선 그리스 아테네 호텔 중에 가볼만한 곳을 몇 군데 선정해보았는데요, 차후 그리스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고다에서 그리스 아테에 호텔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어 후기가 달랑 2개라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이용후기가 980건이라는 건 그만큼 평점에 신빙성이 있다는 얘기지요.

 

360 디그리스(360 Degrees)는 모나스티라키 광장(Monastiraki Square)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위치가 최상이라고 합니다.

조식을 먹는 식당의 전망도 좋고, 호텔도 최신 시설이라 깨끗하다네요.

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편이 편리하고, 직원도 친절하다는 등 여러모로 강점이 많습니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소 시끄럽다고 하며, 가겨도 다른 호텔 대비 비싸다는 얘기도 있네요.

 

 

 

 

다음으로는 비교적 저가형 호텔로 카테리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1박에 6만원(세금 포함 7만워?) 돈이고, 메타소르지오 지하철역(Metaxourgio Metro Station)에서 25m 거리에 있답니다.

방은 성급이 낮아서 그런지 좁은 느낌이 든다고 하며, 주변 환경이 여성 혼자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무섭다는군요.

 

또한 방이 협소해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난다는 후기도 보입니다.

저가형 호텔로나 추천하지, 성인 남성 그룹이 아니라면 살짝 염려가 되는 호텔이네요.

 

 

 

 

 

요기가 진짜 저렴한 그리스 아테네 호텔로 추천할만 하군요.

 

1박에 4만원 선이고 평점도 조습니다.

피레우스(Piraeus) 중심부의 항구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리모델링된 호텔로 해양 박물관(Naval museum)과 고고학 박물관이 근처에 있습니다.

조식이 매우 훌륭하다고 하는데 조식 포함된 가격은 보이지가 않네요.

산토리니로 향하는 배를 탈 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며, 방의 TV가 스마트 TV라 가지고 놀기 편하다네요.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만큼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꼽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로얄 올림픽 호텔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리스 아테네의 5성급 호텔 중에서 꽤 유명한 곳으로 방에서 제우스신전과 아크로폴리스가 파노라마 뷰로 보이는군요.

(물론 그런 방은 많이 비싸겠지요)

 

조식 먹는 식당에서도 그런 시원한 뷰가 나오며,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럭셔리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 생겼을 때야 모르겠지만 호텔이 점점 낡아서 약간 오래된 느낌이 든다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접근성, 뷰, 조식, 위치, 인테리어 등등에서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