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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요새 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뜨는 곳 중에 하나지요.

그동안 동남아의 변두리 지역과 쌀국수 정도로만 알려졌지만, 공산주의 국가임에도 많이 개방되어 방송 프로그램에도 많이 등장하고, 다낭, 나트랑 같은 휴양지도 속속 개발되면서 관광지 여행이든, 휴양 여행이든 모든 부분에서 만족을 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위해선 가장 먼저 비행기표를 구매해야 될 텐데요, 갑자기 시간이 생겨 곧 떠나야 되는 경우라면 베트남 땡처리 항공권을 통해서 저렴한 비행기값이 언제인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투어를 통해 베트남 항공료를 한번 알아볼까요?

 

 

 

 

한국 인천에서 베트남 호치민 시티를 왕복하는 비행기값입니다.

가자 싼 곳은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으로 37만원에 나와 있습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저가항공사인데 생각보다 금액이 그렇게 싸지가 않네요.

 

 

 

 

티웨이항공의 호치민 시티 비행시간입니다.

인천에서는 오전에 출발해 호치민엔 오후 3시에 도착하고, 다시 호치민에선 오후 4시에 출발해, 인천에는 저녁 10시 넘어서 도착합니다.

 

인천 출발이 조금 빨랐으면 좋겠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스케쥴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하노이 쪽으로 해서 베트남 땡처리 항공권을 살펴볼게요.

 

 

 

 

여기는 비엣젯항공 쪽이 꽉 잡고 있네요.

왕복 27만원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출발 날짜도 꽤 많은 편입니다.

여행 기간은 5일이라고 하네요.

 

 

 

 

비엣젯항공의 인천-하노이 비행시간입니다.

인천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건 괜찮은데 하노이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하는 게 다소 피곤하겠네요.

 

물론 체력 만땅인 자유여행자는 이러한 밤도깨비 스케쥴을 오히려 더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귀국일에 호텔 1박 없이 시간을 몽땅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밤이 되면 갈만한 곳이 급속도로 줄어드는만큼 정말 밤문화를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솔직히 피곤한 일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휴양지 베트남 다낭 쪽의 항공료를 살펴볼게요.

 

 

 

 

여기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에어가 30만원으로 저렴하지만 제주항공과 비교해서 1만원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낭까지 비행시간을 비교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되지요.

 

 

 

 

 

요렇게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도찐개찐이네요ㅋㅋ

 

역시 인천 기점의 직항 노선이라서 그런지 두 항공사간 비행시간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진에어가 덜 피곤한 일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진에어는 저녁 10시에 다낭에서 출발하지만, 제주항공은 새벽까지 기다려야 하니까요.

 

 

요렇게 땡처리 비행기표를 통해서 베트남 항공권 가격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래도 베트남 쪽으로 저가항공사가 많이 취항한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베트남 자유여행이 가능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