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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미국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비행기값만 100만원을 넘게 잡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국제유가가 많이 떨어진 덕분에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비행기표 예매가 가능해졌지요.

 

여기서는 미국 왕복항공료를 각 주요 도시를 통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당연히 출발은 인천국제공항이고요~

 

일반적으로는 경유가 많이 싸겠지만 직항도 유류세가 떨어져 많이 저렴해진 편이니 이러한 부분도 한번 비교해보시면 좋겠네요.

 

 

 

 

온라인투어에서 내년 1월 뉴욕행 비행기값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최저가는 60만원대도 있네요.

 

저런걸 예약할 수 있다면 대박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좌석 대기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권으로 다시 정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델타항공이 86만원이고요, 직항인 아시아나가 127만원에 나와 있습니다.

델타항공과 비교하자면 40만원 정도의 차이로 직항 타기가 살짝 부담스럽긴 하네요.

 

어쨌든 미국 왕복 항공료가 뉴욕을 기준으로 한다면 86만원 정도 밖에 안 되니 확실히 예전보단 많이 저렴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다른 곳도 알아볼까요?

 

 

 

 

요건 같은 기간 LA 비행기값입니다.

여기서도 중국남방항공이니 중국동방항공이니 중국 쪽이 많이 저렴하지만 모두 예약 대기 상태입니다.

 

미국 항권권 예약 가격이 50만원대라니 무슨 동남아 항공권을 보는 듯한 기분이네요.

 

 

 

 

LA 비행기표도 예약 확정을 기준으로 정리해보면 위와 같은 것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이 71만원, 중국국제항공이 74만원으로 확실히 거리가 가까운 만큼 뉴욕 항공권보단 가격이 저렴하네요.

 

그리고 직항의 경우 최저가는 85만원에도 나와 있습니다.

즉, 직항 역시 비행기표만 있다면 100만원 아래로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런 저렴한 특가 항공권은 모두 예약된 경우가 많고요, 보통은 130만원 선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렇게 미국 왕복항공료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일단 경유편을 선택하면 100만원 이하로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항도 특가 항공권을 잘 구하면 100만원 이하로 예약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경유와 40~5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