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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나라 휴양지들 중에서 많이들 찾아가는 지역으로 괌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찾아가서 왠지 해외가 아닌 듯한 느김이 들 때도 있을 텐데요, 그럴 때는 괌이 아닌 사이판을 생각해 볼 수 있지요.

 

특히 괌과 더불어 사이판 역시 저가항공사가 취항했기 때문에 사이판 비행기값이나 한국 서울/인천국제공항에서 사이판까지 비행시간도 직항을 통해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그럼 12월에 사이판 항공권 예약 가격은 얼마나 할지 온라인투어를 통해 확인해볼게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저렴한 항공권은 다 예약 마감 상태네요ㅋㅋ

 

하지만 생각외로 왕복 30만원짜리 비행기표가 보이기도 합니다.

역시 사이판보다 괌을 더 많이 찾아가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사이판 비행기값이 왕복 32만원이라는 건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려고 예약이 가능한 비행기표만 뽑아보았는데요, 제주항공 밖에 보이지를 않네요ㅋㅋ

 

이 이후로 유나이티드항공이 있기는 하지만 왕복 70만원인데다 2회 경유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시아나도 직항편이 있기는 한데 모두 예약되었는지 역시 보이지가 않네요.

 

결국 사이판 항공권은 제주항공 빼고 선택의 여지가 없나봅니다.

 

그럼 사이판 비행시간도 확인해야겠지요?

 

 

 

 

괌과 동일하게 사이판도 하루에 두 편 운행합니다.

인천에선 오전 비행기와 저녁 비행기가 있으며, 사이판에선 새벽 비행기와 오후 비행기가 있습니다.

 

당연히 베스트로는 인천에서 오전 출발, 사이판에서 오후 출발입니다.

다만 베스트이기 때문에 좌석은 이미 마감 상태입니다.

 

만약에 해당 시간대의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싶을 경우에는

 

 

 

 

이렇게 사이판 비행기값이 50만원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에서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기표는 보이질 않네요;;

 

사이판에 새벽 3시 반에 도착하는 게 꽤 피곤한 일정이기는 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비행기표가 없는 걸;;

 

어쨌든 사이판 비행시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런 식으로 가격을 높여서 알아볼 수도 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오전출발하는 건 인기가 많아서 돈을 주고도 구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