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근처의 유명한 파리 호텔 - 풀맨

프랑스 파리 하면 어떤 게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아무래도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이다보니 에펠탑 근처에는 수많은 호텔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 파리 호텔을 하나 꼽자면 바로 풀맨 파리 투르 에펠 호텔 (Pullman Paris Tour Eiffel Hotel)을 꼽을 수 있지요.

 

풀맨 파리 투르 에펠 호텔 (Pullman Paris Tour Eiffel Hotel)은 4성급 호텔로서 객실 창문을 통해 에펠탑을 구경할 수 있는 구조가 강점인 곳입니다.

 

 

 

 

 

 

사진을 보니 객실에 따라 에펠탑이 온전히 보이지 않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에펠탑 근처 호텔이기 때문에 위쪽 부분은 아무런 막힘 없이 훤히 보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프랑스 파리에서 유명한 호텔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지요.

 

최근 2014년도에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11층에 430개의 객실을 보유한 꽤 규모가 큰 호텔이기도 합니다.

 

숙박 가격은 클래식 트윈 룸이 1박에 26만원부터 시작하며, 주니어 스위트가 38만원, Trocadero 스위트가 무려 126만원이나 한다는군요.

 

세금 불포함 가격이니 서비스차지 포함하면 가격이 어마어마하겠네요.

 

또한 가장 저가형은 가든뷰 룸으로 객실에서 에펠탑을 보고 싶다면 보다 높은 등급의 객실을 이용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든뷰의 클래식 룸은 크기가 26제곱미터로 넓지도, 좁지도 않는 딱 무난한 사이즈입니다.

1세가지의 유아가 무료 투숙이 가능하며 11세의 아동은 간이침대를 꼭 이용하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객실 내에는 iPod 도킹 스테이션, 노트북용 금고, 인터넷-무선(무료), 헤어 드라이기, 커피/티 메이커 등이 마련되어 있다네요.

 

풀맨 파리 투르 에펠 호텔의 이용 후기를 살펴보면 신혼여행으로 최고의 에펠 뷰와 뛰어난 접근성, 청결한 객실로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1층 레스토랑 FAME이 주변 레스토랑과 비교해 가성비가 좋으며,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기 편리해 렌트카 여행 시에도 무난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커넥팅 룸이 있기 때문에 나이가 제법 있는 자녀를 대동한 가족여행이라면 차라리 룸 2개를 예약해 커넥팅을 시키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주변에 한국식당이 2곳 있어서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면 좋을 것 같고요(특히 요즘 같이 쌀쌀한 시기에), 조식 식당은 지하에 있다네요.

 

 

 

 

 

 

Metro에서 약 200m 거리에 있으며,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답니다.

 

현재 공사가 끝났는지 모르겠지만 지하에서 조식을 할 경우 에펠탑 뷰 전혀 없고요, 룸도 경우에 따라 에펠탑 뷰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방 4개를 커넥팅 했는데도 에펠탑 뷰가 안 나왔다고 하네요.

 

또한 지하주차장의 경우 하루 34유로이며, 중간에 나갔다 들어오면 다시 또 34유로를 지불해야 하니 이점도 유의하세요.

 

아마도 에펠탑뷰를 원한다면 높은 등급의 객실을 예약해야 될 것 같고요, 그냥 에펠탑 근처 호텔로 나름 유명한 파리 호텔을 찾는다면 모르겠지만, 가성비를 보다 따지자면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