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5성급 호텔 - 더 오쿠라 프레스티지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을 할 때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교통이 편리해서 각 관광지를 이동하는 시간이 짧고, 근처에 있는 야시장 등에서 저녁에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하고 바로 숙소로 돌아오기도 편하니까요.

 

그래서 대만 시내 호텔을 찾을 때 다름 아닌 5성급 럭셔리 호텔을 찾는다면 더 오쿠라 프리스티지 타이페이 호텔 (The Okura Prestige Taipei Hotel)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오쿠라 프리스티지 타이베이 호텔은 타이페이 시내라 할 수 있는 중산지구에 위치해 있는 대만의 대표 5성급 호텔입니다.

 

 

 

 

 

 

2002년도에 오픈한 호텔로 총 20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마사지, 사우나, 스파, 헬스장, 실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객실 예약 가격의 경우 프레스티지 룸 온리가 1박에 25만원부터 시작하며, 조식을 포함할 경우에는 32만원 정도 하는군요.

이그제큐티브도 룸 온리에 41만원, 조식 포함에 47만원 등으로 약 6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밖에 주니어 스위트가 72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하네요.

물론 20% 정도의 세금 불포함가입니다ㅎㅎ

 

기본 룸이라 할지라도 크기는 44제곱미터로 나름 넓직한 편이라 역시 대만 5성급 호텔답습니다.

아동의 경우 11세까지 간이침대 필요 없이 무료 투숙이 가능합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화장실에는 욕조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룸은 전망이 참 끝내주는군요.

 

그럼 대만 타이페이 시내 호텔인 더 오쿠라 프리스티지 타이페이 호텔 (The Okura Prestige Taipei Hotel)의 이용 후기도 살펴볼게요.

 

일단 타이페이 시내에서 모든 역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중산역과 가까인 있다는 게 키포인트이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사우나나 수영장 등 부대시설 또한 5성급에 걸맞게 훌륭하답니다.

같은 대만 5성급 호텔이라도 더 오쿠라 프레스티지와 비교하자면 확연이 차이가 날 정도라네요ㅎㅎ

 

조식 맛있고, 침구 상태 좋고, 루프탑 수영장도 유아 동반 입장 가능해서 가족 여행으로도 적합한 호텔입니다.

다만 사우나는 유아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조식이 별로라는 얘기도 있고요, 투숙객은 일본인 위주라고 하네요.

'나인' 베이커리에서 파는 펑리수가 최고이며, 레스토랑들도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기는 하지만 최고의 대만 타이페이 5성급 호텔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만큼 그만한 만족은 느낄 수 있는 숙소라 생각됩니다.

 

유아 수영장이 없어 애들 데리고 휴식을 취하기엔 살짝 부족한 면이 보이지만, 그 외에는 금액만큼의 값어치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