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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약 신청 마감한 코넥스 이전기업 아이진의 최종 경쟁률이 267.723 : 1이 나왔습니다.

같은날 공모 마감하는 케어젠이 있어서 경쟁률이 낮게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선전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케어젠에 청약을 하고 싶었는데 현대증권 비밀번호가 막히는 바람에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아이진 넣었어요ㅋㅋㅋ

 

이 다음에도 현대증권에서 하는 공모주가 몇 개 더 있는데 어서 빨리 풀어야겠네요;;;

그래서 케어젠의 경쟁률도 궁금했는데 알 수가 없네요ㅎㅎ

 

 

 

 

케어젠과 아이진 모두 바이오주인데다 서로 가격이 잘 나왔기 때문에 돈이 많이 갈린 듯 싶습니다.

 

그런데 수요예측 가격을 살펴보면 가격적인 매리트는 오히려 케어젠보다 아이진 쪽이 더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케어젠은 10만원에 했어도 되었을 텐데 약간 욕심을 부려서 11만원.

현재 장외 시세는 16만원.

 

그래도 공모가의 50%정도는 위쪽이긴 하네요.

 

 

 

아이진 쪽은 13,500원으로 100%가 전부 13,500원 이상입니다.

코넥스 시세는 17,500원으로 많이 떨어졌네요ㅎㅎ

 

일단 덩치로 보나 테마로 보나 케어젠 쪽이 훨씬 웃어주긴 하지만, 아이진은 오히려 덩치가 작기 때문에 상장일 가격이 이상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이번 더블유게임즈 때문에 공모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돈만 있었으면 오늘 더블유게임즈 들어가는 거였는데!!!

솔직히 이렇게 빨리 회복세를 보일 줄은 몰랐네요ㅎㅎ

 

아, 이래가지고 주식으로 언제 부자가 될 수 있을런지~ 

 

만약에 케어젠도 더블유게임즈처럼 비리비리 하면 초반에 질러주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오늘 한미약품 기사가 떠서 당분간은 바이오주가 강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