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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약품 관련업체인 LG생명과학의 연봉, 주가, 매출액 등의 회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엘지생명과학(LG Life Sciences, Ltd)은 2002년에 LG의 생명과학사업부문이 분할 설립된 곳으로 2002년 8월 16일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본사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8 이며, 의약품, 정밀화학제품을 개발/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퀴놀론계항균제「팩티브」, 인간성장호르몬「유트로핀」, 퇴행성 관절염치료제「히루안플러스」, 빈혈치료제「에스포젠」, B형간염백신 「유박스B」, 젖소산유증강제「부스틴」, 당뇨치료제 「제미글로」, 비급여제품인 히알루론산 필러「이브아르」가 있으며, 정밀화학제품으로는 벼농사용 제초제「피안커」가 있습니다.

 

 

 

매출액은 소폭 늘고 있는 실정이며, 영업이익도 현상 유지 수준입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인 13기 때 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상황과는 별개로 2015년이 제약주, 바이오주의 테마가 형성되었다 보니 LG생명과학의 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3만원대였던 주가가 9만원까지 올라갔으니 1년에 3배나 올랐었네요.

 

현재는 6만원 정도에 주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다시 올라갈지 말지는 시장 분위기를 봐야겠지요.

3분기 실적이 개선되어 목표 주가가 9만원이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과연 9만원의 벽이 다시 올지 궁금하네요~

 

 

그럼 LG생명과학의 연봉도 알아볼게요.

 

 

 

 

역시 대기업이란 생각을 갖게 만드네요.

1인 평균급여액이 6천 2백만원이며, 정밀화학 쪽 남성의 평균연봉이 7천만원으로 특히 높습니다.

이는 평균 근속연수 15.78년이라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지요.

 

여성의 평균 연봉도 5천만원 선이면 결코 적지 않은 편입니다.

평균 근속연수가 3년, 8년 정도 차이가 있으니 그 정도 차이는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등기이사는 2명이 있으며 1인 평균보수액은 6억2천만원입니다.

그 중에 정일재 대표이사가 9억 6천만원을 받네요.

 

상당히 높은 액수지만 바로 어제 엔씨소프트 이사 연봉을 본 직후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