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도네시아 발리 호텔을 검색해보니 S8이란 곳이 보이더군요.

뭐 하는 곳인가 봤더니만 1박에 2만원짜리...ㅎㅎ

즉, 발리 배낭여행, 자유여행에 적합한 저렴한 저가형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발리 여행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쿠타입니다.

꾸따 비치가 아닌 시내 쪽에 위치한 곳으로 시내 중심가에 있다는 것이 강점이지요.

 

가격은 보시는 것처럼 2만원부터 시작하며, 창문까지 달려 있다고 합니다.

방 크기는 20제곱미터로 그렇고 코딱지만하지는 않으며, 퀸사이즈 베드 하나가 제공됩니다.

 

 

 

 

 

 

발리 호텔 s8은 최소 투숙객 연령이 15세 이상입니다.

즉, 발리 배낭여행자들에게 제공되는 숙소라는 얘기지요.

하긴, 이 숙소를 가족여행으로 선택할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ㅎㅎㅎ

 

호텔 건축년도는 2013년도인 비교적 최근이고요, 총 3층에 41개 객실이 있습니다.

공항 픽업의 경우 10만루피아가 필요하네요.

 

 

 

 

 

 

저는 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습니다;;;

1박에 2만원, 둘이서 1만원이면 게스트하우스보다도 싼데, 거기다가 수영장까지 있다니요;;;

 

그래서 발리 호텔 s8이 나름 검색이 많이 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후기를 살펴보면 가성비 괜찮은 편이라고 하고요, 편의점, 마사지샵 등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습니다.

객실 내 냉장고가 크기 때문에 이것저것 사다가 넣어놓기도 좋다네요.

 

3년전 후기에는 에어컨이 약해서 너무 덥고, 정전도 되고, 수도도 단수된다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소개된 후기가 다들 3년 전이라서 조금 애매하네요.

 

하지만 외국인들이 쓴 최근 후기들은 7점대의 그럭저럭 괜찮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발리 호텔 s8은 저렴한 가격으로 쿠타 시내에 투숙하고 싶을 때 이용해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