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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이라고 한다면 대표적으로 앙코르와트를 꼽을 수 있지요.

수도인 프놈펜을 통해서 톤레삽 호수를 지나 씨엠립으로 찾아갈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씨엠립 쪽으로 비행기표를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캄보디아 저가 항공권의 예약 가격은 보통 얼마 정도 할까요?

 

온라인투어를 통해서 2월에 출발하는 캄보디아 항공료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싼 비행기표가 중국국제항공과 중국동방항공으로 왕복 35~38만원 밖에 안 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캄보디아 저가항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예약이 어려워 현재는 전부 좌석 대기 상태입니다.

 

2월이 여행 성수기라는 점도 한몫 하지요.

 

그렇다면 예약이 가능한 캄보디아 항공권 가격은 어느정도일까요?

 

 

 

 

 

 

 

요렇게 캐세이패시픽이 왕복 66만원부터 시작하며, 말레이시아항공이 70만원, 싱가포르항공이 77만원, 대한항공은 85만원이나 합니다.

 

캄보디아 직항 중에선 대한항공이 그나마 가장 싸군요. 이걸 싸다고 말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2월이 여행 성수기이기 때문에 캄보디아 항공료를 이정도는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비수기인 3월에는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36만원짜리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 있다는 사실!!

날짜만 바꿨을 뿐인데 비행기값 차이가 너무 심하지요ㅋㅋ

 

게다가 직항인 대한항공도 62만원이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러니 여행은 성수기가 아닌 비수기에 떠나는 게 경비 면에서 유리하지요.

물론 시간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비싼 돈을 내고 성수기 시즌에 여행을 떠나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