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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알려진 라오스는 이제는 제법 많이 유명해진 동남아 국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까지 저가항공사는 진에어 한 곳만 운행하고 있어 항공권 가격비교 할 게 없다는 것이지요.

 

그래도 라오스 비행기표를 예약하려고 보면 항공사는 물론이고, 날짜에 따라 가격도 많이 차이가 나는 만큼 여기서는 그러한 부분을 중점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온라인투어에서 살펴보면 라오스 비행기값이 가장 싼 곳은 베트남항공이며, 왕복 43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약이 가능한 건 타이항공, 베트남항공으로 가격은 54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둘 모두 경유 비행기라는 게 고려해야 될 점입니다.

 

그렇다면 라오스 저가항공사인 진에어의 항공권 가격은 어떨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가장 싼 날짜를 고르고 골라야 49만원 정도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앞선 경유 항공편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까지 가격에 큰 매리트가 없지만, 그래도 경유가 아닌 직항이면서 요금이 더 싸다는 건 생각보다 큰 장점입니다.

 

다만 라오스 비행기표로 가잔 싼 항공권은 좌석이 1개 밖에 남지 않아 일행이 있다면 보다 비싼 비행기표를 예약해야겠네요.

 

참고로 라오스 직항은 진에어 말고 라오항공도 있습니다.

 

가격은 60만원대부터 시작하는데요, 이 놈은 예약 가능한 비행기표가 아예 없네요ㅎㅎ

 

 

 

 

 

참고로 요건 진에어에서 라오스 비행기표를 3월로 예약했을 때의 금액입니다.

 

확실히 성수기인 2월을 지나고 나니 금액이 많이 내려갔지요?

 

이렇듯 해외항공권은 언제 출발하느냐도 무척 중요한 요소이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비수기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다면....돈을 더 많이 써야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