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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큰 명절이 바로 춘절, 우리나라의 구정(설날)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중국에서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고, 국내 여행도 많이 하는데요, 덕분에 베이징 항공권의 예약 가격도 덩달아 올라가는 편이지요.

 

일단 1월 말 쯤으로 해서 베이징 비행기값을 온라인투어를 통해 검색해보았습니다.

 

 

 

 

저렴하게는 왕복 19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좌석대기라서 실제로 예약할 수는 없는 비행기표입니다.

대한항공이 26만원에 나와있기는 하니 그래도 그렇게까지 비싼 편은 아닌 모양입니다.

 

 

 

 

 

실제로는 중국국제항공, 아시아나항공도 이용할 수가 있지만 현재 예약 가능한 비행기표는 위와 같다고 합니다.

중국남방항공을 탈 바에야 대한항공을 타는 게 낫겠지요.

 

최저가 19만원과 비교하자면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작해야 7만원 차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억울한 가격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싶어 2월 말쯤으로 베이징 항공권을 알아보았는데요, 딱히 큰 차이는 없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이 왕복 26만원으로 1~2만원 정도 싸게 예약할 수 있지만 그 정도야 해외여행 총 경비에서 보잘 것 없는 차이지요.

 

그래도 30만원이 넘어갈 정도로 비싼 북경 항공권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한 3월 쯤으로 해서 겨울방학 시즌이 넘어간 날짜로 알아보면 최저가 비행기값인 19만원짜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얼리버드 항공권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비수기이기 때문에 이런 최저가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싼 중국행 비행기표를 예약하려면 몇 달 일찍 예약하는 게 필요하겠네요.

 

그 외에 1~2월 베이징 항공권이라면 그냥 25~28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알아보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