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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에서 국제선 1월 유류할증료가 나왔는데요, 금액은 다름아닌 0원이라고 하네요.

 

노    선

2016년 1월

 일본(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중국 산동성(지난)

0USD 

동남아(방콕, 코타키나발루, 푸켓, 시엠립)

0USD 

기타 중국행(송산, 선양, 홍콩, 옌지, 대련, 하얼빈, 푸동)

 0USD

 

이스타항공에서 취항하는 모든 노선이 유류할증료 0원으로 고시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건 이스타항공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항공사들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같은 대형 항공사도 0원인데, 저가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아무래도 저유가 시대가 계속 지속되는 흐름이라서 이러한 분위기는 좀처럼 바뀌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행자 입장에서야 해외항공권을 싸게 예약할 수 있으니 무척 반가운 일이지요~

다만 해외 여기저기서 크고 작은 사건이 많이 터지다보니 좀처럼 갈만한 곳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ㅎㅎ

 

뭐 그나마 가장 만만한 곳이라면 많은 사람들이 낙천적으로 지낼 수 있는 따뜻한 동남아 휴양지 정도일까요?

 

대도시 같은 곳은 유럽도 안전하지 못 하니 여행코스를 잘 추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