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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첫 째로 북경 비행기표를 싸게 예약하는 것이 최우선 사항일 것입니다.

 

사실 북경은 이렇다할 저가항공사가 취항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중국 지역들에 비해 항공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거리가 가까운지라 날짜만 잘 끼워 맞추면 그럭저럭 싼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기도 하지요.

 

일단 북경 항공권을 싸게 예약하려면 가장 먼저 여행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여행사마다 해외항공권 예약 시 일정 커미션을 받기 때문에 비행기값이 올라가는데요, 온라인투어나 하나투어 같은 곳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0원이기 때문에 가장 싸게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투어에서 내년 1월 북경 비행기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왕복 19만원이 최저가이지만 좌석 대기 상태로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요걸 예약ok로 다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바뀝니다

 

 

 

 

여전히 중국남방항공이 왕복 21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그 뒤로 중국국제항공, 대한항공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사실 해외항공권 가격이 3~5만원 차이라면 그리 큰 차이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럴 경우에는 무조건 가격이 싼 북경 비행기표만 찾는 게 아니라 비행시간 까지 같이 고려해서 본인의 여행 스케쥴에 가장 적합한 항공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값이 10만원 이상 차이난다면 최저가가 낫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돈 조금 더 주더라도 여행시간을 5~10시간 정도 더 벌 수 있는게 훨씬 낫겠지요.

 

 

 

 

 

참고로 내년 2월 말 북경 비행기표 예약 가격입니다.

 

1월초 보다 훨씬 비싸졌지요?

 

즉, 해외항공권이라는 건 일찍 구한다고 해서 무조건 더 싼 건 아닙니다.

2월이 이렇게 비싼 이유는 아무래도 중국의 설날이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 달 가량 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북경, 베이징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러한 사실까지 잘 감안해서 일정을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