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항공권 예약사이트 이용하는 팁

국내항공권 예약이라고 한다면 보통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제주나 김포 등의 대도시를 위주로 알아보겠지요.

 

여기에서도 이를 기준으로 국내항공권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단 손쉽게는 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행하려는 날짜와 출발, 도착 도시를 입력하면 우리나라의 각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을 모두 포함해 가격비교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대표적으로는 온라인투어를 꼽을 수 있겠네요.

 

 

 

 

요렇게 각 시간대별로 모든 항공사의 비행기값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래저래 비교하기가 편합니다.

특히 온라인투어는 최저가 항공권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항공권 예약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는 게 특징이지요.

(국제항공권 예약 역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딱히 떠날 날짜가 정해지지 않고, 대충 1월 쯤 가장 싼 비행기표를 고르고 싶을 경우에는 저가항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게 오히려 더 편리합니다.

 

각 저가항공사마다 <최저가 달력>이란 걸 별도로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진에어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선 항공 예약하는 부분에 최저가 운임 보기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최저가 운임 보기를 클릭하시고, 예약을 원하는 아무 달의 날짜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최저가 달력이 표시됩니다.

 

 

 

 

 

 

요렇게 가는 여정과 오는 여정을 한꺼번에 살펴서 가장 저렴한 날짜를 찾을 수가 있지요.

 

보면 아직 21,100원하는 일정이 몇 개 보이기 때문에 날짜만 잘 조율한다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단돈 42,200원에 구매할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가 간략한 국내항공권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팁이었고요, 추가적을 알려드리자면, 국내선은 왕복으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싸기만 하면 상관이 없으니 갈 때는 진에어, 올 때는 제주항공 이런 식으로 구매해도 된다는 얘기지요.

 

때문에 가장 싼 국내항공권 가격비교를 하려면, 모든 저가항공사의 홈페이지를 타 열어놓고, 최저가 달력을 다 불러온 다음에 하나하나 비교를 해야 된답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게 일반적으로 가장 싸게 예약하는 방법이니 100원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요러한 방법도 활용해보세요~

(다만 포인트를 각 저가항공사별로 따로 챙기게 되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