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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에서 이번에 일본 홋카이도의 주도인 삿포로(치토세)로 취항하는 신규 노선이 개척되었습니다.

때맞침 삿포로에서 눈꽃축제가 진행될 시즌이라서 부산에서 출발하는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매일 취항이 아니라 주 3회 노선이라는 점.

게다가 저가항공권이 있는지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한번 내년 1월을 기점으로 부산-삿포로 비행기값이 얼마 정도 나오는지 알아볼게요.

 

 

 

그 전에 먼저 스케쥴을 알아봐야겠지요?

 

부산, 삿포로 모두 주 3회, 화/목/일로 출발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각 날짜마다 출발하는 시간이 제각각이라는 점;;

 

그나마 무난한 건 화요일 목요일 출발이고요, 일요일  출발은 오후 5시에 도착해서 조금 그렇네요~

 

 

삿포로(치토세) 역시 출발하는 시각이 제각각입니다.

 

가장 좋기로는 일요일 출발입니다.

오후 6시에 출발하니 그만큼 여행 시간이 길어지겠지요.

 

목요일의 경우 호텔에서 조식먹고 체크아웃 하면 바로 공항으로 가야 되는 일정이겠네요.

 

 

그럼 이제 에어부산 삿포로 항공권 가격을 알아볼게요.

 

 

 

 

일단 최저가로는 왕복 16만원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오는편을 일요일로 했더니 가장 비싼 금액도 비행기표가 없다고 그러네요;;;

 

1월이 여행 성수기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싼 표를 구하기란 쉽지 않은 모양이빈다.

 

 

 

 

그래서 날짜를 평일로만 잘 맞춰서 짜보면 요렇게 40만원짜리 항공권부터는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가항공이라고 해놓고 생각보다 많이 비싼 금액을 요구하네요.

 

그나마 살펴보면 미리크리스마스 특가가 오는편 1석이 남아 있는데요, 잘만 뒤져보면 16만원에서 29만원까지는 예약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여행기간이 7일이기 때문에 그런 조건에 부합하는 날짜 찾기란 쉽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29만원까지면 얼추 적응을 하겠는데, 40만원은 솔직히 저가항공 치고는 많이 비싼 것 같아 부담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