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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다보니 예금상품도 인터넷을 이용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은행 창구에서 가입할 때보다 금리를 더 쳐주긴 하는데요, 사실 그래봤자 0.1~0.2% 차이니까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요.

 

자동차보험은 설계사 수수료가 쎄서 몇 다이렉트의 경우 몇 십만원이나 차액이 있지만, 예금이야 금리 자체가 워낙에 낮으니 별 큰 재미를 보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뭐 없는 것 보다야 낫겠지요ㅎㅎ

 

어쨌든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를 준다는 상품이 바로 하나은행 e-플러스 정기예금입니다.

 

 

 

 

금리는 요렇게 제공하고요, 만기지급식이면 3년 이자가 1.8%까지 됩니다.

하지만 1년 계약도 1.6%는 되기 때문에 굳이 3년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예금이라는 게 목돈을 묶어놓는 용도이기는 하지만 갑작스럽게 큰 돈이 필요할 경우 결국 쉽게 깨지는 게 예금이기도 하지요.

원금이 보장되니까요.

 

그러니 그렇게 쉽게 깨질 거라면 고작 0.2%의 금리 때문에 3년으로 계약하기 보단 그래도 안정적으로 1년씩 연단위로 계약하는 게 낫습니다.

혹은 6개월로 계약하거나 아니면 월이자지급식으로 3년 계약하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가입기간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일단위로 설정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최저 1만원 이상으로 최고는 제한이 없습니다.

 

분할해지 기능이 있어서 총 3회까지 가능하고요, 월이자지급방식은 최초 이자 지급 후에 분할 인출이 안 된다는군요~

 

가입은 인터넷 상품이다 보니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으로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하나은행 e-플러스 정기예금은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받고싶은 분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