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신한카드에는 코드9/code9이라는 브랜드의 신용카드가 있습니다.

Macro 트랜드와 Micro 트렌드를 조합한 남/녀 9개의 트렌드 코드를 조합하여 특별한 혜택들을 뽑아서 하나하나 카드로 만드는 것이지요.

 

대표적으로는 트렌디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23.5도, 실용을 중시하는 직장을 위한 S-Line이 있으며, 여기에서 소개할 신한카드 Tasty(테이스티)는 트렌디 영 라이프를 위한 코드 나인 시리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지요~

 

 

 

먼저 쇼핑 할인이 있습니다.

SPA브랜드/소셜커머스/H&B스토어에서 10% 할인을 해주네요.

 

월3회로 횟수도 빵빵한 편이며, 가격은 딱 10만원까지라는 게 살짝 아쉽습니다.

 

 

 

외식은 레스토랑 큐레이션 어플인 포잉을 통한 것이나 투뿔등심, 붓처스컷, 블루밍가든, Cotto, 패티패티 등 SG다인힐 외식업체에서 10% 할인됩니다.

 

포일을 이용해야 된다는 게 조금 그렇네요~

 

 

그리고 유명 쇼핑몰에서 10%할인~

요건 그럭저럭 이용할만 하겠는데요?

 

신한카드 코드9 Tasty에서 가장 매력적인 할인이 바로 cGV영화 할인입니다.

일 1회, 월 4회까지 할인되며 최대 5천원까지 할인이 되니 아마 cgv할인 카드로는 이만한 게 또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리 자주 가는 패스트푸드는 아니지만 KFC에서 20%할인도 된다는 점~

 

영라이프를 위한 신용카드인 만큼 커피와 베이커리 업종에서도 20% 할인이 됩니다.

일 1회, 월 8회로 횟수도 빵빵하게 제공되네요.

 

 

마지막으로 택시 이용 요금의 10% 할인까지~

대중교통이 아닌 점은 아쉽네요.

 

 

요렇게 보면 혜택 참 빵빵한 신용카드라 할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요놈도 다른 것들과 비슷하게 할인 한도가 존재합니다.

 

 

 

 

전월실적이.....생각보다 많은 걸 요구하네요 ㅜ.ㅜ

 

30만원 단위마다 1만원씩 할인한도를 제공합니다.

결국 할인율로 따지자면 3%정도 되겠네요.

 

일반적인 할인율이나 할인한도가 높기는 하지만 전월실적 요구치가 높다는 게 이 카드의 최대 단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연회비가  VISA 1만 3천원, S& 1만원로 다소 높다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뭔가 혜택을 많이 주는 것 같으면서도 실질적으로 파고드니 연회비 대비 그다지 매력적이지가 못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