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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물가가 비싸기로 소문난 동네가 바로 영국 런던입니다.

물론 유럽 국가들 중에서 소리소문 없이(?) 물가가 비싼 동네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런던 역시 물가로는 무시 못 할 도시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런던 여행을 계획할 경우 이 런던 호텔 비용이 상당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텐데요, 한번 5성급부터 4성급, 3성급 호텔들의 예약 가격은 얼마나 할지 아고다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5성급 런던 호텔을 소개할게요~

 

 

 

 

 

로얄 파크 호텔, 호텔 라파엘(포머 라파엘 온 더 레프트 뱅크), 랜드마크 런던 호텔 등이 윗쪽 라인에 소개되었고요 가격은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20만원 선입니다.

뭐, 랜드마크 런던 호텔의 경우 객실이 스위트라서 무려 92만원이나 나가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생각했던 것 만큼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그건 그렇고 랜드마크 런던 호텔에도 한국여행자 후기가 있다니 역시 우리나라에도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네요ㅎㅎ

저도 언젠가는 저런 곳에 묵어보고 후기를 쓸 날이 오겠죠?ㅋㅋ

 

 

다음은 런던 4성급 호텔의 예약 가격입니다.

 

 

 

 

 

 

딱 4성급 다운 가격이지요? 5성급보다 비싸지 않고, 그렇다고 그렇게 싸지도 않은....ㅎㅎ

 

유명한? 인기 있는 호텔들로는 켄싱턴 클로즈, 호텔 러셀, 더Z호텔 빅토리아, 더 컴벌랜드 - 어 마블 아치 호텔이 소개되었고요, 가격은 보시다시피 10만원 중반~20만원 중반까지 있습니다.

 

제가 런던 호텔 비용을 너무 비싸게만 생각한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부티크, 디자인 호텔 보다는 호텔 러셀 같이 뭔가 고풍스러운 건물에서 하룻밤 묵어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런던 3성급 호텔들입니다.

 

 

 

 

 

 

이제 10만원 밑으로도 보이는군요~

제너레이터 호스텔 런던은 트리플 룸이 12만원이고, 버자야 에덴 파크 런던 호텔은 1박에 8만5천원으로 제법 저렴합니다.

다만 평점이 7점대로 그리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겠네요.

 

아고다에서는 적어도 평점 8점 이상이 되어야 후회할 가능성이 적거든요~

 

 

어쨌든 런던 호텔 비용을 굉장히 비싸게만 생각했는데, 그냥 우리나라랑 비슷한 정도?로 생각해도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게스트하우스라도 거의 10만원대에 달하기 때문에 1박에 몇 만원 대의 정말 저렴한 숙소를 찾기는 힘들어 보이더군요.

9베드 도미토리가 1박에 4만원대이니 말 다했죠, 뭐ㅎㅎ

 

그리고 더블룸에 5만원 대인 호텔들도 있기는 한데요, 평가를 보니 시내와 멀고, 분위기 어둡고, 축축하고, 벌레가 출몰하는 등 기본 좋은 런던 여행을 위해선 어느정도 돈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