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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권을 구한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수도인 자카르타나 휴양지로 유명한 발리 쪽을 알아볼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항공료를 이 두 도시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수도인 자카르타 쪽인데요, 이쪽은 아직 저가항공사가 취항을 하지 않았지요.

(뭐 발리도 마찬가지지만요)

 

그래도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는 항공사를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요렇게 중국 쪽 항공사가 30만원대로 저렴하게 나왔고요, 직항인 아시아나도 카드할인 포함해서 36만원에 나와 있네요.

대형 항공사의 직항 비행기도 잘만 구한다면 저렇게 싼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러나 위의 가격은 말 그대로 최저가일 뿐이며, 실제로 예약 가격을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음.... 실제로도 싸네요 ^^;;

 

3월 출발 인도네시아 항공권으로 자카르타가 요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보니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모양입니다;;

 

만약 직항을 이용할 경우 성인 4명 이상 41만원, 그냥 성인 한 명일 경우 42만원짜리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발리 쪽으로 인도네시아 항공료를 알아볼까요?

 

 

 

여기도 일단 가장 싼 곳은 중국항공사입니다

그리고 직항의 경우 대한항공이 가장 싼데요, 경유와 비교해서 20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건... 조금 고민이 될 것 같네요.

 

 

 

 

다행이라고 한다면 3월 기준으로 저렴한 경유 항공편은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37만원에 왕복 비행기표를 예약할 수 있으니, 직항에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자카르타와 발리 모두 비슷한 금액이다보니 굳이 자카르타로 가서 다시 발리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할 필요는 없을 거고요, 발리의 경우 가격이 싼 경유냐, 비싸지면 편한 직항이냐를 놓고 고민을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