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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주인 한솔씨앤피입니다.

아, 그런데 요새는 주식도 개판이고, 공모주도 개판이라서 뭘 보고 들어가야될지 도무지 짐작조차 못하겠습니다.

공모주마저 거의 투기 같은 느낌으로 접근해야 된달까요..

 

모르겠어요~

 

아무튼 한솔씨앤피 공모주의 수요예측 내용입니다.

 

 

- 공모청약일 : 2016.01.19  ~   2016.01.20

- 환불일 : 2016.01.22

- 상장일 :  2016.01.27

 

- 희망공모가액 : 13,000 ~ 16,800 원

- 확정공모가 : 13,000원

- 공모금액 : 117억원

 

- 의무보유확약 : 5.97%

- 기관경쟁률 : 136.97:1

 

* 신한금융투자증권: 7,000주(증거금 50%시 4천5백5십만원)

KB투자증권 7,000주, 교보증권 3,500주(둘 다 70% 일반고객 재배정)

 

 

구분 참여건수 (단위:건) 신청주식수 (단위: 주) 비율(%)
가격 미제시 9 4,240,000 4.66%
16,800원 이상 52 22,310,000 24.53%
13,000원 이상 16,800원 미만 112 34,903,000 38.38%
13,000원 미만 198 29,496,000 32.43%
합계 371 90,949,000 100%

 

 

일단 기관경쟁률이 모처럼 100:1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의무보유확약 낮고요, 신청가격분포도 썩 마음에 내키지가 않습니다.

13,000원 미만이 30%가 넘으니까 말이지요.

 

매출액은 해마다 늘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많이 증가했네요.

 

모바일이나 소형 가전에 사용되는 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테마 역시 요즘 증권 분위기에서 딱히 맞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7,500원짜리 신주인수권부사채가 53만주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이라면 여기서 더 알아볼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올해 첫 공모주는 패스하는 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