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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부터 마음 다시 잡고 공모주 분석 해봐야겠습니다.

아비스타 BW 못 청약한게 너무 쇼킹하네요...ㅜ.ㅜ

 

화장품 관련주 잇츠스킨의 수요예측 내용입니다.

 

- 공모청약일 :  2015.12.17  ~   2015.12.18

- 환불일 : 2015.12.21

- 상장일 : 2015.12.28

 

- 희망공모가액 : 208,500 ~ 253,000 원

- 확정공모가 : 170,000원

- 공모금액 : 1,612억원

 

- 의무보유확약 : 8.70%

- 기관경쟁률 : 11.53:1

 

* 대우증권: 4,800주, 삼성증권 : 4,400주, 한화투자증권 : 1,400주, 유진투자증권 : 1,800주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달부터 자격인 안 갖추어지면 청약을 못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는 삼성 아니면 유진투자에서 할 것 같네요. 청약 한다면 말이지요.

 

기관 경쟁률이 너무 저조하고요, 공모가는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 것 같습니다.

 

 

 

 

가격은 죄다 21만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만 참여 건수가 적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는 상태.

 

잇츠스킨의 시장점유율은 2013년 2%에서 2014년 9%로 급성장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2015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겠지요.

 

매출 현황 또한 좋아보이며, 주당 순이익은 아모레퍼시픽과 비슷하더군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2015년 3/4분기만 해도 끝장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느새 본전치기까지 왔더군요.

그러니 화장품 관련주의 분위기 역시 남아있다고 봅니다.

 

기관의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다는 게 단점이기는 한데, 그냥 분위기는 괜찮게 느껴집니다.

 

이에스브이, 휴젤에 투자했던 공모자금들이 다시 투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점까지 감안해서 경쟁률을 체크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동일 기간에 공모를 진행하는 에스와이패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승하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 같더군요.

관심은 전혀 없었는데 음...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잇츠스킨의 장외시세는 28만원대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22만원까지 급락했습니다.

초기에는 32만원까지 갔었는데 요거 장외투자 했던 분들은 속이 많이 쓰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