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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여행을 할 때 가장 마지막 코스이기도 하고,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만달레이는 양곤이나 인레호수, 바간 등과 비교해 날씨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똑같은 동남아 안이기 때문에 차이가 나면 얼마나 클까 싶기도 하지만요ㅎㅎ

 

여기서는 미얀마 만달레이의 날씨를 평균 정보를 통해 소개해드리니 언제가 여행 적기일지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달별 평균기온은 역시 동남아 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고기온 평균치는 일단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법이 없습니다.

다만 차이가 나는 건 최저기온입니다.

 

11월에서 3월까지 20도 아래로 내려가며, 특히 1월은 12도가 평균치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10도 아래로 내려갈 수도 있겠네요.

 

상당히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시기로 겨울철(?) 만달레이 여행을 간다면 옷차림에 특별히 유념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강수량 정보입니다.

 

요 자료를 살펴보면 미얀마 만달레이의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고,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네요.

 

그래도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시기는 5월과 6월, 9월과 10월 요렇게 구분됩니다.

그 사이인 7월과 8월은 생각보다 다른 시기에 비해 비가 적게 내리는 편이네요.

 

 

 

 

 

 

마지막으로 일조량 정보입니다.

 

해가 가장 잘 비치는 시기는 11월부터 5월까지라고 볼수 있습니다.

 

요러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미얀마 만달레이 여행 적기는 대략 3~4월 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일교차 적고, 비 적게 내리고, 맑은 날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