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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 하면 앙코르와트 유적으로 유명하지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앙코르왓은 해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그 유적을 보기 위해 찾아가는데요, 장소가 동남아이다보니 요 날씨라는 게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앙코르와트 여행은 하루 종일 걷는 것이라 날씨가 어떠냐에 따라 상당히 쉽게 지칠 수 있거든요.

 

앙코르와트가 있는 곳이 캄보디아 씨엠립(siam reap)이기 때문에 씨엠립 날씨를 통해 관련 내용을 살펴볼게요.

 

 

 

 

 

 

평균기온부터 먼저 살펴볼게요.

 

가장 높은 시기는 2~5월이고, 그 이외에도 30도로 높은 편입니다.

다만 12월, 1월이 최저기온 20도 아래라 이 때는 아침 일찍 쌀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그 때 뚝뚝이 타면서 천막 다 내리고, 긴팔, 긴바지 입고 다녔네요ㅎㅎ

 

 

 

 

 

 

강수량을 살펴보면 건기와 우기가 확연히 구분됩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비가 많이 오는 시기는 5월부터이며, 10월까지 그 기세가 이어집니다.

 

비의 양도 150mm이상에서 250mm까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물론 동남아이기 때문에 장마처럼 하루 종일 내리지는 않으며, 쏟아졌다가 그쳤다가 하겠지요.

다만 쏟아질 때는 걸어다니거나 사진 찍기가 애매하니 그게 좀 문제라 하겠습니다.

 

 

 

 

 

평균 습도입니다.

오히려 우기 시즌보다 12월이 가장 높게 나오네요.

 

요건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동남아라서 그런지 평균 습도가 80%내외로 무척 습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람의 세기라고 합니다.

 

딱 우기 시즌이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조금 부는 편이네요.

하지만 뭐 그렇게 큰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상 씨엠립 날씨 정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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