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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동양네트웍스 실권주 공모가 진행합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인지 알아볼겸 해서 동양네트웍스의 연봉과 회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까 합니다.

 

동양네트웍스 주식회사(TONGYANG  Networks Co., Ltd.)는 1991년에 설립,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다시 2010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습니다.

 2013년 회생절차를 개시했으며, 2015년 03월 10일 회생 절차가 종결되었지요.

 

2014년 동양그룹에서 벗어났으며, 주요 사업은  시스템통합, 아웃소싱, 컨설팅, 솔루션 등 IT서비스 사업입니다.

매출비중은 IT사업부문 47.89%, 유통사업부문 32.24%, 기타 19.87%입니다.

 

 

 

 

2013년 회생절차를 밟았던 만큼 실적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2014년에는 흑자로 돌아섰지만, 2015년 분기 실적을 보니 다시 적자가 될 것 같네요.

 

 

 

6천원대였던 주가는 500원까지 폭삭~

하지만 2015년에 3천원대까지 반짝 올라갔지요.

 

 

 

현재 주가는 다시 미끄러져서 1천원대입니다.

 

딱히 기관이나 외국인이나 매수 주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으며, 확정가가 903원이니 1300원대까지만 유지해도 40%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실권주 상장 예정일은 2016년 1월 7일 목요일로 2주를 버텨야 하지요.

그림 상으론 조금씩 미끄러질 것 같은데 1100원만 유지해도 감사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제 동양네트웍스의 연봉 정보도 알아볼게요.

 

 

 

 

전체 직원 443명에 평균 급여액이 4천7백만원입니다.

그래도 이름 값이 있는 만큼 어느정도 받기는 하네요.

 

유통/패션부문이 새로 생긴 것 같고요, IT부문은 오래된 만큼 급여액이 조금 더 높습니다.

 

임원은 등기이사가 3명 있으며 1인 평균 1억 2천만원을 받습니다.

회사 규모와 직원 평균연봉에 비교하자면 적게 받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