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bw...으메 아까워 ㅜ.ㅜ

아, 대박 벌 수 있는 기회를 또 놓쳤네요.

저는 주식이랑은 인연이 없는 걸까요?ㅋㅋㅋ

 

사실 유안타증권 CB는 주가도 비리비리 해서 영 관심이 없었지만, 아비스타 bw는 그럭저럭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 분위기도 그렇게 요새 공모주에 관심을 안 가지고 있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요.

 

그러다가 혹시나 싶어 아비스타 bw 청약일이 언제인가 찾아봤더니 3일 전이었더군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아비스타 주가가 상한가 갔다는 사실;;;

 

中 상하이실크그룹과 MOU 체결했다는 소식에 그냥 상한가 고!

 

 

 

 

내가 미쳐...ㅋㅋㅋㅋ

 

이런 기세라면 적어도 7천원~1만원까지는 갈 수 있어 보이는데 BW 청약했더라면 엄청 돈 벌었겠지요.

정말 이런 건 1년에, 아니 몇 년에 몇 안 되는 기회였는데 말이죠.

 

역시 주식이란 건 모르는 일입니다.

 

실적이 어떻고, 앞으로 사업이 어떻게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뉴스 하나 뜨면 가는 거에요.

 

 

물론 실적이니 신사업이니 당연히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그건 장기적인 관점인 거고, 주포가 언제 주가를 끌어올릴지는 주포 맘이니까요.

 

어쨌든 배가 아파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 봅니다.

 

어휴, 올해는 뭐 되는 게 없네요.

 

공모주도 관심 딱 끊고 안 보고 있었는데, 역시 사람은 꾸준히 무언가를 해야지 기회를 보는 모양입니다.

그나마 파루 bw청약한 건 잘 한 일이라고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