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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두산(Doosan Corporation)은 1933년 12월 18일에 설립, 1973년 6월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회사입니다.

두산중공업 등 21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두산 기업의 모기업이며, 전자BG, 모트롤BG, 산업차량BG, 정보통신BU 등의 자체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건설기계등 40.18%, 담수설비등 35.22%, 건설 9.09%, 지게차 3.85%, CCL 3.84%, 디젤엔진 3.26%, 기타 9.24%, 연결조정 -4.67%이며, 요 근래 서울 면세점 사업 수헤주로도 거론되었지요.

 

 

 

 

사업 상태는 그다지 썩 좋지가 않습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줄고 있는 상태이며, 이번 년도에는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네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두산중공업이나 두산건설 등의 계열사들도 주가가 계속 빠지기만 했지요.

 

그럼 두산의 주가도 확인해볼게요.

 

 

 

 

지배회사라서 그런지 몰라도 주가는 그렇게까지 많이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최고점 18만원 선에서 최저점 9만원을 찍었으니 딱 반토막이 났네요.

 

최근에 서울 면세점 이슈로 인해 거래량이 폭발하고 올라가는 듯 싶었지만 다시 긴 장대음봉을 그리면서 떨어졌지요.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이 요근래 매수를 시작하는데 이게 꾸준히 이어질지~

그래도 저점에서 거래량이 제법 터졌기 때문에 방향은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두산 연봉을 살펴볼게요.

 

 

 

 

전체 직원 3,940명의 대기업입니다.

1인 평균 연봉도 7천2백만원으로 확실히 대기업 다운 연봉이라 생각되네요.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곳은 놀랍게도 퓨얼셀BG분야의 여성입니다.

 

1인평균 급여액이 2억8천9백만원이라니 왠만한 중소기업 임원보다 많은 연봉을 받네요.

 

FM BU분야는 대기업이란 명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낮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글로넷BG분야도 꽤 높은 연봉을 받네요.

 

기타는 남자 직원이 300명이나 되는데 어떻게 평균 연봉 1억5천만원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임원의 경우 박용만 회장이 23억원, 박정원 회장이 22억원, 이재경 부회장이 16억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