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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주식회사(Crucialtec Co., Ltd.)는 '휴대기기 입력장치' 전문기업으로 2001년 설립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지배회사로서 6개의 계열회사가 있으며, 모바일 트랙패드 및 LED플래시모듈을 개발, 생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바이오메트릭 트랙패드 67.13%, 옵티컬 트랙패드 2.90%, 모바일 플래시 모듈 1.87%, PL렌즈 18.58%, 기타 9.53%입니다.

이슈 사항으로는 모바일 보안, 편리한 인증 등과 관련한 모바일 생체인식기술이 있습니다.

 

 

 

 

매출액은 나름 괜찮게 유지가 되었는데 영업이익이 상당히 안 좋았네요.

그나마 올해 흑자전환을 하여 앞으로가 기대되는 모습입니다.

 

 

 

 

크루셜텍의 주가는 거의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고 봅니다.

그나마 2015년 실적이 좋아서 그런지 차츰 상승한 모습인데요, 17,000~18,000원을 뚫는다면 더 높은 고점까지 바라볼 수 있겠네요.

 

외국인들은 주구장창 팔다가 요 2주 사이에 보유율을 4%에서 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기관까지 슬금슬금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뭔가 정보라도 있는 걸까요?

 

 

그럼 이제 크루셜텍의 연봉을 알아볼게요.

 

 

 

 

전체직원 179명에 남성은 5천9백만원, 여성은 4천7백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남녀간의 연봉 차이가 거의 없는 듯 싶으며, 일단 평균 급여액만 놓고 보자면 대기업 부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평균 근속연수도 3년 밖에 안 되는데 이정도로 많은 급여를 준다는 게 대단하네요.

 

임원은 등기이사가 3명 있으며 1인 평균 보수액이 2억 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돈을 상당히 잘 보는 회사인가 보네요.

 

언더글라스 지문인식모듈(BTP)이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우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시장지배력이 강화된다면 미래 전망 역시 꽤 밝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