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을 위한 에어텔 상품 분석

우리나라에서 배를 타고도 갈 수 있는 해외 도시가 바로 후쿠오카입니다.

부산에서 배편으로 저렴하게 찾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가항공사도 많이 취항한 덕분에 찾아가는 교통비가 무척 저렴하다는 게 특징이지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서 1박2일 여행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한번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과 관련하여 후쿠오카 에어텔은 어떤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게요.

 

 

 

 

웹투어에서 살펴보니 후쿠오카 에어텔과 관련한 상품들이 대략 위와 같습니다.

일정은 보통 2박3일 내지 3박4일인 경우가 많고요, 아시아나/대한항공 등의 굵직한 항공사를 이용하면 경비가 그만큼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2박3일이든 3박4일이든 가격이 동일하지요?

 

그건 바로 항공권 온리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요렇게 항공권 온리로 했을 때만 19만원짜리 선택이 가능하며, 그 뒤로는 20~30만원대의 상품이 주류입니다.

12월 초까지는 20만원대지만, 중반, 후반으로 넘어가면 무려 60만원까지 올라가네요.

그냥 항공권만 구매하는 건데 말이지요.

 

 

 

 

만약 호텔 2박에 포함될 경우에는 8만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2인 1실 비용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1박에 8만원짜리 호텔을 이용한다고 볼 수 있지요.

음....저렴한 호텔을 이용하는 것 같네요.

 

포함된 사항은 인천-후쿠오카 왕복 항공권과 조식 불포함 비즈니스 호텔 2박, 간단한 여행자료까지입니다.

 

 

 

 

후쿠오카 3박4일 자유여행 상품도 일단 가격은 동일합니다.

그리고 일정도 변경 가능하다고 하는 걸보니 자세한 사항은 문의를 해봐야겠네요.

 

가장 싼 상품은 티웨이쪽이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같은 곳은 저가항공사 대비 10만원 이상 차이납니다.

 

 

 

 

 

호텔 1박이 4만원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 더 저렴한 모양입니다.

 

어쨌든 박수가 더 많으면 그만큼 할인되는 부분도 있는 만큼 2박3일보단 3박4일이 더 유리하겠네요.

 

 

 

 

그리고 제주항공의 후쿠오카 비행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즉, 티웨이 항공은 일찍 출발하는대신 일찍 귀국하고, 제주항공은 늦게 출발하는 대신 늦게 귀국합니다.

뭐, 크게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격만 따지자면 티웨이항공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후쿠오카 에어텔 가격은 한 20~40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일정에 따라 5~10만원 정도의 경비를 추가하자면 대략 40~60만원 정도면 후쿠오카 여행이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