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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이모션(A+motion Co., Ltd.)은 통신판매업, 인터넷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바이오 관련 사업 등으로 목적사업을 변경,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현재는 지배회사로 자전거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자전거사업, 공장자동화사업인 M&E사업, 드라마OST 및 모바일 화보 등을 제공하는 통신컨텐츠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메인 브랜드로는 ANM 자전거가 있으며, 주력 브랜드로는 "ANM","AMERICAN EAGLE","ZEBRA" 등이 있습니다.

 

매출구성은 자전거사업부 72.55%, ME사업부 26.83%, 방송컨텐츠사업부 0.62% 입니다.

 

 

 

 

실적은 상당히 좋지가 않군요.

2011년 매출액이 어떻게 2012년에는 저렇게 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회사가 분할한듯?)

 

어쨌든 그 분위기를 반영하듯 에이모션 주가 역시 주루룩 미끄러졌지요.

 

 

그런데 2013년 1천원의 최저가를 찍고는 다시 2015년에는 3천원 선까지 회복을 했습니다.

떨어진만큼 다시 올랐다는 얘기지요.

 

물론 흑자 전환을 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분위기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자전거 산업에 또 붐이 찾아올려나요?

 

 

에이모션의 연봉은 아래와 같습니다.

 

 

 

35명 밖에 안 되는 중소기업이니 연봉도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1인 평균 급여액이 2천5백만원이며, 여자 직원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습니다ㅎㅎ

 

희안하네요, 여자가 없는 회사라니.

 

평균 근속연수도 기껏해야 1.5년 정도로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 곳입니다.

이런 곳이 왜 주가가 그만큼 올랐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참고로 임원은 등기이사가 3명 있으며, 1인 평균 1천6백만원의 보수를 받고 있습니다.

상황이....많이 안 좋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