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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자동차를 운전하고는 싶은데 높은 할부금이 부담될 경우 현대자동차 개인리스를 이용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차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적인 할부보다 개인리스 쪽이 비용이 훨씬 저렴하게 나오지요.

실제로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현대자동차 개인리스 가격을 살펴보면 할부와 비교해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표준형 할부로 할 경우 월 81만원에 초기에 들어가는 취등록세/자동차세/공채비용 등이 별도로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리스에는 그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 방문점검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되지요.

 

왜 이렇게 싸냐고 따진다면 당연히 할부는 내 차가 되는 것이지만, 개인리스는 장기렌터카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계약 만기 이후 인수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그 때에는 별도의 인수금을 지불해야 하지요.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할부로 차를 구매하는 것보다 개인리스를 활용하는 게 금전적으로 더 유리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새는 차를 직접 구매하기보다 리스나 장기렌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요.

 

사실 신차라는 건 샀을 때나 신차이지 3년~4년 지나고 나면 중고차가 되어 제 값을 받기가 힘들어 집니다.

그 때 다시 새로운 차를 사려고 한다면 중고차를 파는 일로 골치 아플 수가 있지요.

 

때문에 보통 신차를 3~4년 주기로 교체하는 편이고, 초기 차량구입 목돈 부담을 덜고 싶다면 현대자동차 개인리스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개인리스는 할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이 차량배송 및 인도, 무료 방문점검 서비스, 만기 후 캐쉬백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들을 추가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을 소유하는데 있어 이 차량 관리라는 게 상당히 껄끄러운 편이지요.

 

잘 아는 카센타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바가지를 쓸까봐 항상 노심초사하게 되는데요, 개인리스를 이용하면 그러한 걱정도 덜 수 있으니, 그것도 직접 방문해서 점검을 해준다니 여러모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현대자동차 개인리스가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일단 리스라는 건 일종의 대출과 마찾가지로 취급되기 때문에 그만큼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신용카드 처럼 연체 없이 사용한다면 오히려 신용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연체를 하게 되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직접 거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다이렉트 비교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 게 좋겠지요.

 

그리고 영업점을 통해서 거래를 할 경우 역시 수수료 명목으로 비용이 추가되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상담 위주로 하고, 직접적인 계약은 온라인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 개인리스나 장기렌터카는 법인으로 할 경우 비용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제 감면 혜택이 좋습니다.

그래서 기업,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고요.

 

개인이라면 아마도 장기렌터카와 자동차리스 이 두 가지만 고민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