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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전월실적 상관 없이 무조건 할인해준다는 신용카드가 많이 인기라지요?

그래서 NH농협카드에도 그러한 혜택을 제공하는 NH올원 플러스카드, NH올원카드, NH올원체크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알아보는 카드가 아마도 NH농협 올원 신용카드일 텐데요, 한번 연회비나 혜택,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NH올원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천원, 마스타 해외겸용은 1만원입니다.

그리고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채움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으로 건별 이용금액이 2만원 이상이라면 0.7%, 10만원 이상이라면 0.9%적립을 해줍니다.

또한 해외에서 사용 시에도 0.9%를 적립해주지요.

 

즉, 전월실적이 필요없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최소한 이용금액이 2만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건 큰 단점입니다.

 

특히 혼자 사는 경우 편의점 등에서 소액 결제를 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그럴 때마다 2만원 이상 결제해야 된다는 건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가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대형 할인마트에서 장을 볼 때 정도에 쓰는 용도가 아니라면 그렇게 큰 매리트가 없습니다.

 

그 밖에 제휴 서비스로는 OK 캐시백, GS리테일 멤버십, POP카드 정도가 있습니다.

해당 가맹점 이용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농협 올원신용카드를 농협과 관련한 곳에서 이용시 추가적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요러한 사항들로 뭐, 하나로마트 이용 시에 0.3%정도 추가 적립을 받는다는 게 특징이네요.

주유소에도 추가 적립이 있기는 한데요, 그렇게까지 끌리는 행사는 아닙니다.

 

2016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농협 브랜드를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좋아 보이기는 하나, 실제 소비자 입장에선 큰 매리트가 없어서 롯데마트, 이마트 갈 사람이 굳이 하나로마트를 갈 일은 없어 보입니다.

 

(준다면 적어도 1%정도는 더 챙겨줘야지!)

 

 

어쨌든 NH농협카드에서 밀어주고 있는 것이 올원카드이기는 한데요, 생각보다는 그렇게 마음이 끌리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