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패키지여행 얼마정도 할까?

요새 '스톤' 여행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바로 꽃보다청춘 아이슬란드 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아이슬란드는 나중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꼭 한번 찾아가보고픈 곳입니다.

 

아마도 여기를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바로 아이슬란드 패키지 여행상품일텐데요, 나중에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경비를 알아볼 겸 한번 패키지상품의 가격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를 통해 아이슬란드 패키지여행을 살펴보니 달랑 두 개가 나오더군요.

 

 

 

 

 

그것도 아이슬란드 단독으로 여행하는 게 아니라 런던이나 노르웨이 같은 나라가 합쳐진 상품입니다.

 

신상품이라고 소개된 녀석은 꽃보다 청춘 때문에 아이슬란드가 뜨니까 급하게 하나 만든 상품이 아닐까 생각되네요ㅎㅎ

어쨌든 가격이 아래 것보다 100만원 저렴하니 한번 저 8일 상품을 통해서 추가적인 내용을 알아볼게요.

 

일단 날시 때문에 그런지 1월, 2월, 3월에는 상품이 아예 없고요, 4월부터 상품이 보입니다.

 

항공사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7박 8일 일정에 레이캬비크(2)-비크(1)-셀포스(1)-레이카비크(1)-런던(1) 요런 여행코스로 돌아다니네요.

 

 

 

 

 

스페셜 특선이라고 해서 요런 곳들을 관광한다고 합니다.

 

블루라군 온천욕, 굴포스,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 등등 일단 아이슬란드에서 유명한 관광지들은 다 구경하는 것 같네요.

다만 4월이라서 오로라!는 볼 수 없는 모양이네요.

 

해당 아이슬란드 패키지 여행에서 120유로의 가이드 경비가 불포함되어 있으며, 딱히 선택관광은 없는 것 같네요.

 

쇼핑은 1곳만 들린다고 하고요, 그것도 런던에서 들립니다ㅎㅎㅎ

역시 아이슬란드에 우리나라 패키지 문화가 자리잡기는 어렵겠지요.

일단, 가는 사람부터 적으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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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최종적인 경비가 550만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이슬란드가 아무리 물가가 비싸도 그렇지 솔직히 너무 비싼 게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자유여행, 쇼핑백(?)여행으로 간다 하더라도 그보다는 적게 들지 않나 싶네요.

 

때문에 아직까지는 패키지여행은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요, 그냥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경비를 요것 보다 싸게 한다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