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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지 중에서 잘 알려진 발리는 정말 셀 수 없이 많이 호텔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섬이 큰 것도 이유가 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들 놀러가다보니 호텔예약사이트에 잡히는 호텔 숫자만도 몇 천 개나 될 정도지요.

 

그리고 발리에서 럭셔리 동네로 알려진 스미냑도 마찬가지로 몇 백개의 숙소가 모여 있는데요, 여기에서는 발리 스미냑 호텔 중에서 5성급 혹은 럭셔리 기준으로 가볼만한 곳들을 아고다를 통해서 몇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TS 스위트 발리 앤 빌라 (TS Suites Bali and Villas)라고 스미냑 지역에서 유명한 리조트입니다.

스위트 객실 가격이 12만원부터 시작한다고 하고요,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스태프 친절하고, 리조트 내 시설을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나이트 라이프를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반면 도심지에 있어서 시끄럽고, 도로가 복잡해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여행으로는 조금 고려를 해봐야 된다네요~

 

 

 

 

 

 

발리 스미냑 호텔로 W 리트리트 앤 스파(W Retreat & Spa Bali - Seminyak)를 빼놓을 수가 없겠지요.

 

럭셔리 풀빌라로 유명하고요, 풀빌라는 1박에 57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2010년도에 오픈해 비교적 신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주변에 맛집이 많아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룸 컨디션은 5성급 치고 평범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에 파티장 분위기의 풀장을 강력 추천한다네요.

 

 

 

 

 

 

 

저렴하다 할지라도 풀빌라의 크기는 200제곱미터가 넘을 정도로 나름 큰 편입니다.

 

투베드룸 풀빌라가 30만원, 쓰리 베드룸 풀빌라가 48만원 등으로 대가족 여행시에 나름 유용할 것 같네요.

 

위치는 골목 안쪽이라 조금 위험하다는 후기가 있고요, 스파는 비추랍니다ㅎㅎ

교통이 별로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관리를 잘 해놓아서 저렴한 풀빌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될 듯 싶네요.

 

 

 

 

 

 

마지막으로 발리 스미냑 호텔 중 럭셔리한 녀석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더 사마야 빌라인데요, 객실은 300제곱미터짜리 코트야드 빌라라서 예약가격이 다소 높게 나와 있네요.

 

참고로 1베드룸 풀빌라도 54만원 정도고요, 대신에 크기는 240제곱미터로 더 작습니다.

 

총 객실 수는 52개로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투숙객이 많아도 붐비지가 않고, 편안함, 숙소 크기, 위치, 조용함, 서비스 모든 것들이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스미냑 시내 어느 곳이든 무료 드랍이 가능하며(픽업은 안 됨), 개인 프라이버스 보장, 버틀러 서비스 등 허니문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