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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호에이치티와 경쟁(이라고 하지만 거의 무시당했죠ㅋㅋ 금호가ㅎㅎ)한 유앤아이의 최종 경쟁률이 638.25:1 나왔습니다.

뭐, 예상했던 결과라고 해야 할까요?

 

반면 금호에이치티는 30:1 정도의 경쟁률로 예상했던 저조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경쟁률로 보나, 기관의 가격 신청표로 보나 유앤아이가 +로 상장할 것은 거의 100%나 다름 없다고 봅니다.

 

 

 

 

공모가인 3만원 미만은 아예 없다고 볼 수 있으며, 100%가 3만원 이상이며, 35,000원 이상도 70%나 됩니다.

상장하는 날 35,000원 이상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야겠지요.

 

요 근래 장외시세는 4만원대에서 39,000원까지 떨어져 분위기가 별로이긴 하지만, 어쨌든 장외 시세 역시 30%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경쟁률 잘 나온 만큼, 어느정도 가격은 형성할 거라고 봅니다.

 

다만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물량 털고 나올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겠지요.

 

 

 

 

참고로 요건 유앤아이의 청약 증거금입니다.

1억원의 경우 7천주 청약을 했을 거구요, 경쟁률이 638.25:1이 나왔으니까 10주 정도 받겠네요.

 

그럼 30만원 청약을 한 것이고 상장일 3만9천원, 30% 정도에 시작한다면 9만원 수익...

1억원으로 9만원 돈 벌자고 하자니 참 이것저것 아쉬운 부분이 많겠네요.

무엇보다도 그 돈이 현금이 아닌 대출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말이지요.

 

1주를 받기 위해서 1천만원이란 돈이 필요하다니 참 공모주로 돈 벌기 힘든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