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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존게임 최강자 - 베리드타운(Buried Town) 소감

네쌍 2016. 6. 2. 06:38

 

 

 

갑자기 생존게임이 급 땡겨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봤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생존>, <survival>, <굶지마>, <starve> 등등으로 검색을 하고

거기에 나온 게임들 중 평가가 괜찮은 것들만 모아서

모조리 플레이를 해봤지요.

 

그 중에서 모바일 생존게임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이

바로 이 베리드타운(Buried Town)이었습니다.

 

 

처음 이 게임을 해봤을 때 드는 생각은

'아, 이거 나만의 전쟁(This war of mine) 짝퉁 아냐?'

라는 것이었습니다.

 

좀비가 소재가 되었을 뿐이지

게임의 흐름과 시스템 자체를 너무 똑같이 배꼈거든요.

(혹시 같은 데서 만든 건 아니죠?)

 

그래서 게임을 이렇게 똑같이 복붙해도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이게 해보면 해볼수록 나만의 전쟁을 처음 해봤을 때처럼

상당히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44일까지 생존했습니다.

 

물론 무과금으로요ㅎㅎ

 

각 장소마다 나오는 아이템이 랜덤이기 때문에

이 때는 좀 잘 버텼던 것 같습니다.

약품으로 거래를 많이 하기도 했고 말이지요.

 

특히 나무가 많이 부족하던데,

이거 어떻게 얻어야 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그건 그렇고 1등은 641일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자랑스런 한국인ㅋㅋㅋ

2위하고도 거의 2배 가량;;;

 

참... 독보적입니다ㅎㅎ

 

 

 

 

이 다음 글로 베리드타운 44일을 버틴 팁? 공략?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44일 버틴 뒤에 인터넷 여기저기서 공략을 살펴봤는데

딱히 도움이 되는 건 없더군요 ㅜ.ㅜ

 

하다못해 NPC들과 거래 방법만 알아도

살아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직까지는 무기(일본도), 붕대, 약물

요 세 가지 빼고는 무엇으로 거래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베리드타운(Buried Town)은 모바일 생존게임 최강자답게

한번 시작하면 기본 1~2시간은 훌쩍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나오는 물품이 매 플레이마다 변경되기 때문에

이러한 랜덤성이 계속해서 게임에 몰입하게 만듭니다.

 

초반 버티기의 핵심은 NPC들과 교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아무튼 베리드타운에 대한 소감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 포스팅으로 공략, 팁에 대한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