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발 북경 항공권 정리

보통 어지간한 해외항공권은 김포/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게 낫지만

지역에 따라 각 도심지의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여러 국제노선이 출발하기 때문에

서울 못지 않게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이 가능한데요,

한번 부산에서 출발하는 중국 북경 항공권을

온라인투어를 통해 알아볼까 합니다.

 

 

 

거리가 거리인만큼 이용할만한 항공사는

우리나라 또는 중국 국적기 밖에 없습니다.

 

직항이 경유보다 저렴하며,

가장 싼 비행기값은 중국국제항공으로 23만원부터 시작하네요.

 

 

다만 가장 싼 북경 비행기표는

쉽게 예약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두 좌석 대기 상태니까요.

그나마 아시아나가 저렴한 비용으로 예약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좌석 OK를 기준으로 해보니까

다른 항공사는 나오지 않으며

오로지 아시아나항공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아시아나를 이용한 부산-북경 비행시간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짜에 따라서 하루 한편 혹은 두편 운항하는 것 같고요,

시간대는 그냥저냥 무난합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날짜에 따라 가능 좌석이 별로 없기도 하네요.

 

혹시 6월이 아닌 여름 성수기 구간인

7월의 부산 - 북경 항공권은 어떤지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여기는 아시아나보다 대한항공이 더 싸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확실히 여름 성수기 구간이라 비행기값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중국국제항공 등 중국 국적기는 아예 보이질 않네요.

그만큼 중국이 한국 여행을 많이 한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