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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가족해외여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어떠세요?

네쌍 2016. 1. 4. 16:30

모처럼 자녀들의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가족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건 자유여행이지만 어린 자녀를 데리고 혹시나 모를 사고가 걱정스럽다면 패키지 쪽을 알아보시면 좋지요.

혹은 패키지를 통해서 비용 등을 예상할 수도 있고요.

 

여기서는 하나투어에서 추천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여행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하나투어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문 가이드를 만들었는데요, 현재 일본, 중국, 동남아에 걸쳐 약 300명의 전문 가이드가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즉, 소개해드릴 곳들은 바로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천년고도라 알려진 오사카를 기점으로 나라, 교토를 탐방하는 4일 여행 상품이 대표적이며, 그 밖에 따뜻한 날씨가 그립다면 오키나와 쪽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당연히 자금성이 있는 북경이 여행 순위 1순위이며,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한 장가계 역시 세계문화유산입니다.

단 장가계는 하루 종일 걸어야 되는 코스로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데려가면 좋겠지요.

 

동남아는 단연 캄보디아의 앙코르왓이 유명하고, 조금 큰 아이들이라면 라오스 북부 일주로 신나게 놀아보는 것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일본 쪽은 특이하게 거리가 가장 먼 오키나와가 가장 싸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 실상을 따지고보면 긴급모객이거나 뭔가 미끼가 있기 마련이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ㅎㅎ

 

겨울방학인데다 가족해외여행이라서 그런지 상품들이 일반 저가형 패키지보다 많이 비싼 편입니다.

 

 

 

 

 

만약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중국 쪽을 알아보세요.

상해나 북경과 같은 경우 최저가 4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장가계 같은 곳은 비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겨울이 비수기임에도 방학이라는 특수 상황 때문에 비싸게 나온 모양이네요.

 

 

 

 

동남아 쪽도 생각보다는 많이 비쌉니다.

하긴, 겨울이 건기이기도 하고 날씨가 서늘해서 돌아다니기 편하니 오히려 이맘 때가 성수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다만 다낭과 같은 휴양지는 물놀이 하기엔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추위를 별로 안 타는 분들만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그 밖에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각 지역별로 저정도 최저비용이 든다는 것을 참고해서 자유여행 혹은 다른 여행사에서도 가격을 비교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