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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경비 알아보기

네쌍 2015. 11. 30. 16:00

일본의 부산이라 알려진 오사카.

요 오사카 자유여행은 보통 3박4일 일정으로 많이들 찾아가는데요, 그래서 오사카 자유여행 3박4일 경비를 따지는 분들도 제법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 경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항공권과 호텔입니다.

기타 현지 교통비와 식비는 개인적으로 조율이 가능하지만, 항공권은 언제 떠나느냐, 어떤 비행기를 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호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오사카 에어텔로 요걸 살펴볼 수 있는데요, 현재 웹투어에서 땡처리(?) 상품이 나와있길래 이걸 기준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핫딜이라고 오늘만 판매하는 건데, 일단 티웨이 왕복항공권을 최저가 17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 최저가이지, 다른 날짜를 보면 20만원에서 30만원, 심지어 60만원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즉, 동일한 항공권이지만 출발 날짜에 따라 이렇게 가격이 달라진다는 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호텔 3박을 추가하면 어떻게 될까요?

 

 

 

 

요렇게 비용이 껑충 뛰어오릅니다.

 

항공권 온리 최저가가 17만6천원이었고, 호텔 포함 최저가가 38만2천원이니까 대충 차액이 19만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건 2인 1실 기준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박에 13만원짜리 호텔을 이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제법 비싼 곳을 이용하네요;;

 

만약 호텔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항공권 온리로 예약하는 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아고다에서 알아본 건데요, 요런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다면 1박에 3만원도 가능합니다.

그럼 1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경비가 27만원 정도로 확 다운이 되지요. 물론 에어텔까지만요~

 

 

그리고 2인1실 같은 것도 5만원 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평점이 7점대면 많이 안 좋긴 하지만 그런대로 가격 싼 맛에 이용하는거죠 뭐~

 

 

다만 호텔은 이렇게 아낄 수 있다 하더라도 앞서 살펴본 바대로 항공권은 언제 떠나느냐에 따라 가격이 확 바뀌어버리고 맙니다.

즉, 이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지요.

 

아, 부산까지 가서 배타고 가는 것도 생각해볼 수는 있겠네요.

여행 시간이 많으시다면 한번 고려해보세요ㅋㅋ

 

그 밖에 개인 경비나, 식비, 쇼핑 등은 3박4일 동안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이건 어떤 관광지를 가고,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일본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경비를 따지자면 최저가로는 40만원에도 가능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최저가고, 출발 날짜, 여행 코스 등에 따라 그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ㅎㅎㅎ